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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여름에 태어난 을목: 뜨거운 모래밭 가장자리를 기어가며 뿌리를 넓히는 고구마 순

늦여름 열기 품은 흙 위를 기어가는 덩굴이에요. 땅이 넓어서 뻗을 곳은 많은데, 흙이 건조해서 한 곳에 오래 머무르기 어려워요. 이런 사람은 부업, 중고 거래, 사이드 프로젝트처럼 여러 수입원을 동시에 굴리는 데 재능이 있어요. 기회를 보면 일단 손부터 대요. 대신 벌인 일이 많아지면 마무리가 흐려지고, 통장 흐름도 들쭉날쭉해져요. 팁: 새 일을 하나 시작할 때마다 기존 일 하나를 정리하는 원칙을 가져 보세요.

나에게 필요한 온도

메마른 땅을 적셔 줄 넉넉한 물이 먼저, 그다음 잎을 키워 줄 햇볕이 필요해요

왜 이렇게 풀었나요

미월 을목은 월지 미토가 편재(크게 굴리고 흩어지는 재물 기운)이고 12운성은 양(엄마 품에서 자라는 듯한 단계)이에요. 미토는 뜨겁고 건조한 흙이라, 궁통보감은 계수(癸, 물)로 흙을 적셔 뿌리를 살리는 것을 먼저 들어요. 병화(丙, 해)는 물이 확보된 뒤에 보조로 써요.

사주의 달은 양력 달력이 아니라 절기로 나뉘어요. 6월(미월)은 늦여름에 해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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